인터모노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MINI'를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간 기술은 고차원적인 것이 아니며 전기-전자 분야를 잘 모르는 보통 사람들도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회로와 기술,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터모노가 '조립전자제품'을 출시하는 이유 중에는 "일반인이 전자공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도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부품들의 연결은 충분히 들어가 있지만 각 부품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지 않아 추가 설명해 놓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공학적 지식이 없는 분들이 보실 거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모노의 제품은 이런 부품들을 직접 조립해서...

요즘 국내에서도 크라우드 펀딩 사고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믿고 후원해 준 후원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INTERMONO도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INTERMONO는 왜 신제품 출시를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고 있는지,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후원자들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일련의 크라우드 펀딩 사고에 대해 이것도 일종의 투자이니 후원자가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지나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크라우드 펀딩이 큰 위험을 감수하는...

몰입은 'WoW'가 더 심했습니다. 조금 더 가면 병에 걸릴 수 있겠다 싶을 정도였죠. 그래서 출시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감사하게도 텀블벅에서의 크라우드 펀딩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하고 출시했지만 첫 제품이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아쉬운 점들이  내부적으로도, 고객들로부터도 나왔습니다.(적극적으로 피드백 해주신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두 번째 제품에 이 모든 피드백을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MINI'는 슬쩍 자신감이 생깁니다. 어떤 장점들이 'MINI'에 들어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한 조립을 위한 '장부' 줄이기 첫 제품인 'WoW'는 확실한 결합을 위해 결합 면 전체에 장부를 파서 연결했습니다. 아주 단단히...

세상엔 대단한 천재들이 참 많습니다. 김연아 선수나 가수 싸이나 JYP, 잡스 같은 사람들은 한 인간이 가진 능력이 거의 무한해 보일 정도로 완전무결해 보입니다.  아 저에게는 마이클 잭슨 형님이 단연!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마이클 잭슨도 '퀸시 존스' 라는 뛰어난 프로듀서를 만나서야 역사에 남을 앨범 'Thriller'를 낼 수 있었듯이 그 어떤 천재도 혼자서 뭔가를 이뤄내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훌륭한 감독 혼자 만들지 못하죠. 정말 수많은 이름 없는 스텝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생각은 '어떻게든 혼자서 다 해내겠어!'라고 했지만 혼자서 해낼 수 있는...